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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6~11 Praha-Cesky-Wien] Essay 02. 프라하의 봄?

여기가 바로 바츨라프 광장입니다. 두리번 두리번.. 뒤에 보이는 건물이 프라하 국립박물관입니다. 많은 가이드북에서는 국립박물관에서부터 아래로 쭉 뻗어있는 바츨라프 광장(성 바츨라프 기마상의 뒷 모습이 보이도록)을 찍은 사진을 게시합니다. 바로 이곳에서부터 유로자전거나라 투어를 시작합니다.


제대로 된 날이 밝았습니다. 동유럽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싸늘함과 차가움이 그대로 배어나는 날씨입니다. 벌써부터 패딩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로 거리는 이미 겨울이 왔습니다. 잠시 TV를 틀어 놓았지만 당췌 무어라고 이야기하는지 도통.. -_-;;


Ibis Hotel에서의 첫 식사입니다. 오늘 하루를 버텨주기엔 조금 부족하지는 않았나?? 그리고 몸을 따스하게 녹여줄 커피 한 잔~ 크아..


어제 내렸던 안델역이 아닌 다른 안델역(Ibis Hotel 앞)입니다. 물론 같은 역이지만 출구가 다르다는..


도시 전체가 역사로 가득하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역 안에서도 이러한 조형물 정도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안델역)


이제는 조금 익숙해진 무스텍역에 내렸습니다. 물론 어디로 가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고, 지도 하나에 의지하여 두리번 거렸는데 이내 원하는 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비가 살짝 내리고는 있는데 과감히 우산을 버렸습니다. 무게로 인해 즐거운 투어를 망칠 수 없기에 삼각대도 애초에 가져오지 않았습니다.(조금 아쉽긴 했지만)


촤르르륵~ 버퍼업이 된 D1x는 21장까지 주르륵 날려주죠. 후훗~!! 이런건 gif-ani가 적격이긴 한데..


ㅋ~ 드디어 1차 목적지에 다달았다는..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바로 국립박물관입니다.


짜잔~ 이렇게 말이죠. 잘 안보이기는 한데.. 광장을 중심으로 양 옆의 도로가 다릅니다.(좌측은 아스팔트, 우측은 돌판) 1968년 프라하의 봄 민주항쟁 당시에 밀고 들어왔던 탱크들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었었는데 이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이렇게 되었다고 하네요. 온고지신이라는 말을 참 좋아하는데, 무턱대고 뒤집어 엎고 다시 올려버리는 우리나라의 경우와는 사뭇 다릅니다. 이 도로위를 자동차가 달릴 때 나는 '다다다다~' 소리가 참 좋습니다.


조금은 일찍 도착했던지라 여유있게 빨간망또 아로마냥 인증샷 찍어주시고..


체리군도 인증샷 찍어주시고.. 빨간색 DOMKE가 보입니다. 카메라를 동반한 여행 때 이만큼 가볍고 튼튼한 가방이 없습니다.


조금 더 다가가서 기마상 앞에서도 찍어주고..


바로 그 유명한 '바츨라프 기마상' 인데.. 로우앵글로 찍어서 정작 바츨라프는 안보인다는??


문○○ 가이드님이 콕~! 찍어주신 환전소입니다. 체코에서는 환전할 때 사기당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는데 이 근방에도 딱 두 군데 빼고는 모두다 사기!! 이곳에 들어섰을 때, 우리를 알아보고 한국말로 인사를 건네는 센스쟁이 아저씨.. 기분 좋아졌어요.


자세히 보면, 비석 위에 두 명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잘 보면..) '프라하의 봄'의 희생양이었던 두 학생을 기리는 곳입니다.


삼각대가 없어도 가능한.. "찍어주세요" 신공 발휘~!! 움하하핫~


*^__________^*V


이제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이때 알았는데 바츨라프 기마상 바로 뒤에 무제움역이 있습니다. 잘 보시면 오늘 같이 투어하는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몇 분이 앞서 가고 계십니다. ㅎ~ 아.. 국립박물관에서 바츨라프 광장을 바라보며 한 컷을 날렸어야 했는데.. 결국 이틀 뒤 wien을 가는 버스 안에서 찍은 샷이 전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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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6~11, 2008. 체리군과 아로마냥의 Dobry Den Prague!
Essay 02. 프라하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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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츨라프 광장(Wenceslas Square)
바츨라프 광장은 프라하 국립박물관(신 고전양식) 앞에 위치한 성 바츨라프(Saint Wenceslas)의 기마상 앞쪽으로 약간 경사지게 펼쳐진 광장입니다.(길이는 750m, 너비는 60m) 바츨라프는 보헤미아 지역의 수호 성인으로 큰 일이 일어났을 때 나타나 체코인들을 도와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화 '프라하의 봄'의 역사적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당시 점령군과 시위대의 격돌로 100여명이 희생당한 장소입니다. 독립선언문이 이 광장에서 낭독되었고 1969년 소련에 저항하며 분신자살한 학생(Jan Palach, Jan Zajic)을 기리는 십자가 조형물(촬영은??)과 비석이 있습니다. 지금은 최대의 번화가로 부상하였으며 각종 가이드 모임이 시작되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 역시 이 곳에서부터 프라하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 내용 출처는 '유로자전거나라 문○○ 가이드님( http://www.romabike.com/prahabike )'
       
제목: [081006~11 Praha-Cesky-Wien] Essay 02. 프라하의 봄?


사진가: * http://cherryjuice.net

등록일: 2009-04-08 07:18
조회수: 772 / 추천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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