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d story\(*`Д´)/ Cherry Style
   
 

3rd story\(*`Д´)/ Cherry Style
   
> 체리> diary
 
 
 
 
   
 
     

제목: 051225 23:47 W h i t e _ C h r i s t m a s ~ ☆
이름: * http://cherryjuice.net


등록일: 2005-12-25 23:48
조회수: 3852 / 추천수: 151


며칠전, 여행갤러리에 문제가 생겨 게시판을 신설하고 자료들을 백업받고 옮기고 카피하는 도중에 실수로 게시물 두 개가 삭제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ㅡ.ㅡ;; 페이퍼를 작성하느라 정신 없었던 때에, 머리 좀 식히려고 php에 손을 대었다가 -_-;; 아주 난감한 일이 발생한 것이지요. 어흑~!!!

그래서.. 몇 시간(페이퍼 쓰다가 무슨 짓인지..)동안 붙들고 씨름하다가 결국 복구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게시판이 upset되어 버렸습니다. 헥~!!!

나중에..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을 때, 꼼꼼히 살펴본 결과.. 웹을 하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어이없는 실수를 범했다는 사실에.. 좌절~!! html의 경우에는 어떠한 명령어나 태그를 사용했을 때, 처음에 열어주었던 것으로 꼭 닫아주어야 하죠. 아마도.. 이리저리 만지다가 닫는 부분을 지워버렸나 봅니다. -_-;; 결국 졸린 가운데 뭐 좀 해보겠다고 덤비다가 초가삼간 다 태워먹을 뻔했다는.. 오늘의 교훈..


----------
20(TUE)

요즘 막판 페이퍼 몰이에 정신없습니다. ㅡ.ㅡ;; 어흑~ 며칠은 더 고생할 듯 한데.. 사람 심리가 다 그렇죠. 방학은 했는데 아직까지 페이퍼가 남았기 때문에 펜은 붙잡고 있어야 하지만, 실상 그렇게는 하기 싫은.. 뭐~ 그런거죠.. 으~!!!

학교에 가서 페이퍼를 제출하고, 고픈 배를 달래기 위해 I네 집에 가서 밥을 먹고 피곤한 눈의 심정을 이해하고 위로하면서 편히 쉬었습니다.(잤다는 얘기 -_-;;) 졸작DVD와 브로셔를 선물로 받고 복잡해진 머리에 신선한 바람을 좀 넣어줄겸 '잔디와 소나무'엘 갔습니다. ^^

다음번엔.. 발 마사지를 꼭 하리라 다짐하면서.. 즐거운 이야기들.. ^-^

특별한 수입이 없기 때문일런지 요즘은 왜 그렇게 싸고 맛있는데가 좋은건지.. 으히히~!! 갑작스럽게 연락이 닿은 B와 일미에서 밥을 먹고 홍대 앞에 새로 생긴 투썸에서 맛나는 커피타임.. 오홋~ 역시 투썸 커피는 맛있습니다. 후훗~!!!

즐거운 여유에 힘입어.. 집엔.. 느즈막히 들어갔다는.. 페이퍼는/? 으악~!!! 그래도 좋아.. 조급해 하지 않고 여유로운 내가 좋아.. ^ㅇ^


----------
21(WED)

이번학기 마지막 페이퍼를 내기 위해 학교엘 갔습니다. 학기중에는 조용한 곳을 찾을 수가 없어서 난리였었는데 방중이다보니 어느 곳을 가도 한산하고 조용합니다. 후훗~!!!

잠시 여유를 가지고, 웨슬리 채플 기도실에 앉아서 눈을 감으니.. 귓 속에서 윙~ 하는 소리가 어찌나 크게 들리던지.. 아~ 평소에 그렇게나 소음 속에서 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조용한 가운데.. 어찌보면 2006년도를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재빨리 divergent thinking에 주르륵 적어 내려가고.. ㅋ~!! 그렇게나 내면의 건실함을 위해 기도했었지만 이렇게 실질적인 요소들에 대해서는 방관했었는지.. 살짝~ 자신을 질책하면서.. ^^ 교회에 들렀다가 집에 오는 지하철 안에서는 구체적인 purpose도 얻을 수 있었다는.. 잠시 세상과의 연을 끊고 조용히 묵상함으로부터 오는 이득은 가히 상상할 수 없음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
22(THU)

2시가 다 되어서야 홍대엘 도착했는데.. 마치 아침인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ㅡ.ㅡ;; 훔.. 뭐라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공감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아마도 맞는 거겠죠?? 오늘의 커피와도 같이 그 날에 저렴하게 제공하는 돈까스를 파는 곳이 있어서 맛나게 먹고, 조아라 하는 투썸엘 갔습니다. ^^

맛있는 커피와 케잌~!! 추르릅!! *^__________^* 공감되는 많은 이야기들..


DTC를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서 오늘 저녁은 off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음악회 리허설 체킹을 하러 갈 수 있었죠. 이리저리 확인하고 점검하고 집에 오니 11시 반.. ^^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집 앞에서 S한테 붙잡혀서 청담동 새벽집엘 갔습니다. ㅋ 허름하기 짝이 없는 식당안에 그 시간에도 빼곡하게 들어찬 많은 사람들.. 육회비빔밥과 조랭이만두국을 시켰는데 너무나도 맛이 있었다는.. 아~!! ㅎㅎ 육회비빔밥에 선지해장국이 서브로 나오는 곳이 또 있을까?? ^^ 쿡~!! 택시비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즐거운 야식타임이었습니다. 히히~!!!


----------
23(FRI)

작업한 영상을 계정에 올려두고 집을 나섰습니다. ^-^ '트레져 체스트'에서 미리 얘기해 둔 촛대를 대여하기 위해서였죠. 매우 추운 날씨였고, 약도 역시 미비하여 찾아가기엔 쉽지 않았지만.. 막상 전시되어 있는 물품들을 보고서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야~!!!

지하와 1층을 빼곡하게 채운(공간이 넓지는 않았습니다만,) 고풍스러운 느낌의 전시물품들.. 요즘은 쉽게 볼 수 없는(다소 유럽풍이긴 하지만,) 신기한 것들이 많은.. 시간이 없었던터라 제대로 구경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추후에 사진을 찍으러 와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히~!!!


성탄축하음악회 중계는 조명 덕분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조도가 낮은 때가 많아서 화면 잡기도 쉽지 않았었구요. 쿡~!!! 여하튼 오늘부터 올 해 성탄일정은 시작되었습니다. ^^ 특히나 음악회는 전날 체킹을 해서였던지 수월하기는 했습니다.


----------
24(SAT)

오전부터 회의가 있었고, 진행사항을 검토하고 오후에는 줄곧 리허설이 있었지만.. 쿡~ 사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체킹하고 검토해야하는 위치에 있었지만.. 잠시 한 걸음 물러나 보니.. 뭐~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될 상황이라는 걸 직감했습니다. 으흐흐~

바쁜 와중에도 밖에 나가서 카드를 받아오는 센스를 발휘했다는.. ㅋ


성탄 전야제 행사 중계는 무사히 끝났습니다. ^^ 정리하고 내일 있게될 예배를 점검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을 뿐!!

정리가 끝나고 다소 피곤한 상태로..(어제 잠을 못자고 선물을 준비했던 터라.. <- 이 선물은 조만간 still-life 갤러리를 통해 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에러난 psd가 몇 개 있었던터라.. 그게 복구되고 나면.. 게시해 보도록 하죠..) 원할머니 보쌈에 가서.. 고픈 배를 달랬습니다. ㅎㅎ 내일 일정 관계로.. 집에는 못 들어가지만 ^^ 즐거운 성탄시즌(어제오늘내일의 일정을 본다면.. 이렇게도 칭할 수 있죠??)을 보내고 있음에는 틀림없었습니다.


----------
25(SUN)

04:40에 전화소리를 듣고 깼습니다. ㅡ.ㅡ;; 헛~ 05:00부터 새벽기도회가 있는데 말이죠. 옷만 입고는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5분만에 교회에 도착하여(eric님 집에서 잤었드랬죠??) system 확인했습니다. 이천년전 예수님이 오신날 새벽에.. 그렇게 뛰었습니다. ㅠ,.ㅠ

화이트 크리스마스~!! *^__________^*


오후행사 중계까지 마치고.. ^-^ 드디어 공식적인 성탄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후훗~!! 그리고 네시부터 이어진 BBS 크리스마스 및 송년파티.. 히히~

분주했지만.. ^ㅇ^ 다들 너무 즐거워 보였습니다. 선물을 포장하고, 각자 맡은 순서를 마무리 짓고.. 특별히 여타행사들의 서포팅을 무사히 마치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파티를 한다는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그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않고, 방해받지 않을 이 순간이기 때문이죠??

포토존이 설치되었습니다. ^-^ 풍선데코도 준비되었고 테이블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냅킨이 놓여지고 어제 쓰고 아직 반납하지 않은 금색 촛대에 불을 켰습니다. 으하하~!!!

팀장님의 말씀으로부터 파티가 시작되고, 올 한해를 돌아보는 프리젠테이션과 선물증정.. 팀원들 각자의 얼굴이 담긴 영상과 또 이어진 특별한 선물.. 전도사가 준비한 영상과 선물 나눔.. ^-^ 마치 도론나눔과도 같이(다음부터는 큰 캐리어를 준비해야 하나??).. 포토존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마무리..


간단하게 정리하고 광명 프로방스로 회식을 갔습니다. 이벤트 메뉴판에 당황하긴 했지만.. 이내 즐거운 시간들.. ㅋ 성육신하여 이 땅에 오셨던 예수님은 춥고 불안하며 배고픈 가운데 오셨을런지 모르겠지만 체리~♡는 이렇게 배부르고 따스한 성탄을 보냈습니다.
       

내가 일등이닷! ㅋㅋ
그 날 방송실에서보니까..은근히..아니, 대놓고 멋진던걸..
1년동안 수고했으.. bbs팀들 홧팅!! 참, 그리고..할말있는데..으음..ㅋㅋ
2005-12-27
02:25:24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477  060208 00:03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2006-02-08 129 593
476  060204 02:37 이 세상을 섬길 주님의 손과 발 되어.. 2006-02-04 137 881
475  060127 22:26 쉐이킹 타임  1 2006-01-27 147 789
474  060114 20:00 Made in 이 아닌, Designed in 이어야 한다구.. 2006-01-14 122 597
473  060111 14:55 내 눈에 눈ː이 내려요. 제대로 함박눈ː이 말이죠. 2006-01-11 129 589
472  060105 16:25 일년만에.. 2006-01-05 138 561
471  051231 04:47 Adieu~☆ 2 0 0 5 2005-12-31 125 565
 051225 23:47 W h i t e _ C h r i s t m a s ~ ☆  1 2005-12-25 151 3852
469  051219 23:20 GRACIAS 2005-12-19 129 634
468  051216 03:10 내 마음밭엔 뭐가 자라고 있죠??  1 2005-12-16 159 642
467  051213 23:55 기도가 필요할 때, 왜 배가 아플까요??  1 2005-12-13 160 708
466  051210 23:55 홀로라고 생각하고 좌절하지만, 혼자만은 아니다. 2005-12-10 130 692
465  051207 23:13 トリック을 사용하는 자가 되기 보다 이를 간파하는 자가 되길.. 2005-12-07 131 640
464  051203 23:52 내 눈엔 첫 눈, 게다가 함박눈 ^-^  3 2005-12-03 131 642
463  051128 22:30 가슴속 깊은곳에서 계속해서 빛나는 그 꿈을 잊지말아 2005-11-28 126 646
462  051125 00:00 꿈은 포기하는 순간, 그 순간 꿈은 끝나는 거거든요. 2005-11-25 132 622
461  051121 02:40 읽고 싶은 책을 다 읽기엔.. 너무 게으르다. 2005-11-21 136 647
460  051117 00:34 지금, 만나러 갑니다. No Skillful~☆ 2005-11-17 138 573
459  051114 21:17 이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작은 변화들.. ^-^  2 2005-11-14 127 657
458  051111 01:34 또 밀릴테냐?? 앙?? 일주일치씩 쓰던 옛날버릇 나오는구만.. 2005-11-11 143 709
      
 1   2   3   4   5   6   7   8   9   10  .. 31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DQ'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