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d story\(*`Д´)/ Cherry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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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71101 02:30 만연한 생각과 떠날준비
이름: * http://cherryjuice.net


등록일: 2007-11-01 02:30
조회수: 586 / 추천수: 138


정확히 작년 이 맘 때로 기억합니다. 지금과 동일하게 여름이후 계속적으로 이듬해의 사역을 놓고 고민하고 기도했었던 때 말이죠. 벌써!! 일 년이 다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동일한 고민을 놓고 기도중입니다. 들릴 듯 들리지 않고, 보일 듯 보이지 않고, 닿을 듯 닿지 않는.. 그냥 두면 오히려 더 편한데 주위에서의 우려섞인 목소리가 오히려 더욱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Let It Be...

작년과는 조금(?) 다른 시점을 맞이하고 있고 주위에서도 지금의 사역을 놓고 팽팽한 의견이 대립하는 가운데 요즘 하고 있는 일들은 본의아니게.. "떠날준비"입니다. 없어도 될 수 있도록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기술전수!!를 하는.. 이는 후에 결과가 어떻게 된다 하더라도 양쪽 모두 이익이 될 수 있는 사항이기에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로써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그러고보면 3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도록 전도사라는 이름보다는 엔지니어나 기술자라는 이름이 더욱 어울리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그렇게도 하고자 했었던 바램은 매번 기대에 못미쳤었구요. 필요한 교육에 대한 리서치 결과를 보아도 양육에 대한 need는 단 한 명!!(방송기술만 있으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일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생각했던 것 만큼 팀사역이 쉽지 않았고 좌절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물론! 함께하는 동역자들로 인해 환하게 미소지을 수 있었던 것 역시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첨예한 양면성을 다시금 기도의 제목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또 다시 여러 방향의 길을 놓고 고민해야 하는 때.. 결정하기 쉽지 않고 오히려 도망쳐 버리고 싶은 곳에 다다랐지만 마지막까지 해야할 몫은 해야 하는 것이 사명입니다. 이제 곧 이러한 고민을 감사의 제목으로 바꾸어주실 주님이 대박 기대됩니다. *^__________^*


p.s// 지예의 생일(29)과 준영이의 생일(30)이었습니다. SAM 후원콘서트를 준비하느라 축하도 못해준 것이 내내 마음에 걸리네요. 지금이라도.. -_-;; 그리고 31일은 (문)요한이의 생일이었습니다. 졸업 후 더욱 친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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