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d story\(*`Д´)/ Cherry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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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70929 22:08 共同體
이름: * http://cherryjuice.net


등록일: 2007-09-29 22:08
조회수: 600 / 추천수: 140


공동체 [共同體] ; 생활이나 행동 또는 목적 따위를 같이하는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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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내고..

이번 연휴(제게 있어서는 목요일까지 휴일이었기에)의 가장 큰 사건이 있다면 할아버지를 보내드린 일이었습니다. 두 해전, 눈물과 아픔으로 작은아버지를 보내 드렸었는데 이번에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빈소를 지켰습니다. 주변에서도 감탄하며 격려했었던 것과 같이 호상이었고 명절 직후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더 정정하신 할머니께서 살아계시지만 누군가를 곁으로부터 떠나보낸다는 것은 실로 그 일이 즐거운 일이라 할지라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먼 길임에도 불구하고 가슴 따스하게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이름은 나열하지 않습니다. -_-;;)


*여전히 함께하고..

"내년 설에는 목요일 저녁 7시에 모입니다." 일찜감치 정하고 밑작업을 해야 가까스로 모일 수 있는 우리들.. 한 해에 두 세번씩(누군가 결혼해야 +1회) 모이지만 언제나 함께인 것 같은 R.U.N공동체..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예상하기로는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평생이라도 함께할 수 있을 동역자들입니다.
올 해에는 그다지 많은 이들이 모이지 못하리라 생각했었는데, 워낙에 좁은 시골바닥인지라 R.U.N과 빌레몬, 그리고 새벽청년(이라고 하기에는 구성원이 좀 작았지만..)을 포함하여 스무명 가량을 한꺼번에 볼 수 있었다는.. -_-;;
소소한 즐거움과 회상으로 인해 밤이 늦도록 이야기꽃으로 가득했던 날..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서도 그 때의 기억은 입가에 웃음이 번지게 합니다.


*맞아들이고..

새로운 공동체로 받아들여진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를 새롭게 맞아들인다는 것은 꽤나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명절의 첫 날.. 그렇게 예○○위가 되었습니다. *^__________^* 부끄~



p.s//
시골로 향하는 버스는 평소보다 훨씬~ 빨리 데려다 주었습니다. 같은 날 생일을 맞은 진화(하루 늦게 다같이 축하해 주었다는..)와 그 다음 날 생일이었던 지연이(He's wife) 모두모두 축하를.. 빈소에 있는지라 제대로 축하도 못해주었던 일석봉.. 이제 곧 한국에 오면 맛있는거 사줄게요. 씨익~ 그리고 Welcomeback to Korea. 근향누나(환영단으로 참가하려 했지만 귀성길 여덟시간이라는 사실에 엄두도 못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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